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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육컨설턴트 쿡쌤입니다.

 

오늘은 2020학년도 건국대학교 응용통계학과

모집요강을 보면서

건국대 입시 전략을 세워볼까 합니다.

 

그럼 먼저 모집요강을 살펴본 뒤

입시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예비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방학은 알차게 보냈나요?

 

지금이 놀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방학을 보낸 건 아니겠죠?

 

새 학기가 시작되고, 동아리 가입부터

3월 모의고사까지 정신없는 일정이 진행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고 혼란한 가운데

많은 것을 놓치게 될 겁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목표를 공략할지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만약 내신만 자신이 있는데

목표로 정해둔 대학에 교과전형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쉽게도 모집 전형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변경하거나

목표를 변경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2020학년도 건국대학교 모집요강을 바탕으로

주요 대학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 목표를 정하자!


올해부터 정시를 30%로 확대하겠다는 뉴스를 본 적 있나요?

하지만 전국 대학들이 정시를 큰 폭으로 확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에도 수시 이월 인원을 합하면

정시에서 30%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아주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가 됩니다.

 

2020학년도 대학별 모집요강은 4월에서 5월쯤 발표하지만,

우선 시행 계획안을 바탕으로 입시 전형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 목표를 정했다면 준비하자!


건국대 응용통계학과의 모집요강을 살펴보았는데요.

자신의 목표 대학의 지원 자격과 전형 방법의 변경 사항은

꼭 체크하여 기억해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체크리스트에 따라 대학의 모집요강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과 목표 대학을 찾아봅시다.

 

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가?

수시에서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세대와 한양대 등에서는 논술을 포함한

수시 전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수능에는 도저히 자신이 없고,

내신이나 비교과 부분에 더 강점이 있다면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수시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바랍니다.

 

반면 모의고사에서 2과목 이상의 성적이 좋다면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넓어지고,

내신과 비교과가 다소 좋지 않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가 있는 홍익대부터는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아서

2등급 대여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② 내가 유리한 전형이 있는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을 때는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표를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수시에서는 6개의 원서를 쓸 수 있는데,

대부분 내신이 좋은 학생이라면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함께 지원하고,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교과성적이 전반적으로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면

교과전형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단, 대학의 전형 방법이 내신만으로 선발하는지,

내신+최저학력인지, 내신+면접인지, 내신+서류로

선발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면접은 힘들 경우 대학과 전형을 다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 성적이 2~3등급이거나

특정한 과목의 성적이 좋거나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해 봅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전공적합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원 학과와 진로가 자신의 동아리 활동과

독서 활동이 연계되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성적은 3등급 이하인데,

모의고사 성적 중 국어, 수학 등

일부 과목의 성적이 뛰어나면

논술전형을 준비해 볼 수 있습니다.

 

논술고사는 자연계열의 경우

한양대처럼 수리논술만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논술의 출제 유형을 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이 출제되는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③ 수능 또는 교과의 필수 지정 과목이 있는가?

대부분 대학은 한국사가 필수 응시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시험의 점수와 상관없이 응시만 하면 되는데요.

 

일부 대학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필수로 지정해 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인문 계열에서는 반드시 제2외국어 과목을 응시해야 하고,

자연계열에서는 과학탐구Ⅱ를

한 과목 응시해야 합니다.

 

응시하지 않을 경우, 지원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부분입니다.

 

직업탐구를 보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교과의 필수 이수 과목이 있기 때문에

충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④ 필수로 제출할 서류가 있는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사 추천서나 증빙 자료 등

일부 서류가 폐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양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자기소개서도 받지 않고 오로지 학생부로만

평가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면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본인의 활동 사항을 정리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고,

만약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봉사활동이나

독서활동 등 비교과 활동이 있으면

3학년 1학기 때 채워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봅시다.

 

⑤ 더 잘 봐야 하는 과목이 있는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국어국문학과를 지원하는데,

국어 성적이 5등급이면

국어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평가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수학 성적이 5등급이고,

국어 성적은 2등급이라면

국어를 정말 좋아하는 학생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지요.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연계된 과목의 성적을 우선적으로

잘 받아야 합니다.

 

정시에서는 수능 반영 비율을 두고

선발합니다.

 

인문계를 기준으로 하면

경희대와 동국대는 국어의 반영 비율이

35%로 높고, 서강대와 성균관대,

중앙대는 수학의 반영 비율이

40%로 높습니다.

 

반면 숙명여대 통계학과의 경우

수학(나) 형을 50%로 반영하기도 하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에서

어떤 과목의 반영 비율이 높은지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2020학년도 주요 대학의

입시 전략과 목표 대학을 찾아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알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목표 대학 합격의 첫걸음이자 핵심입니다.

 

2020학년도 건국대 응용통계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목표 대학에 맞춘 전략적인 계획과

활동을 통해 최고의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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